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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세브란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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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ent
9시간 45분전 5 0 0
공연일정 : D-36 / 02.01(일)
공연시간 : 17:00
공연장소 : 서울아트센터 도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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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SFO)가 오는 2월 1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매개로 의료와 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오케스트라의 출범을 알리는 첫 무대다.

SFO는 의료 공동체의 연대 정신과 예술의 공공성을 기반으로 결성된 오케스트라로, 이번 창단연주회를 통해 향후 정기연주회와 자선 공연으로 이어지는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공연은 오후 5시에 시작되며, 수익금 전액은 오케스트라의 지속적인 연주 활동과 나눔을 위한 무대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휘는 오랜 기간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금노상이 맡는다. 다양한 시립교향악단과의 작업을 통해 폭넓은 레퍼토리와 안정적인 음악적 완성도를 쌓아온 그는 이번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의 첫 사운드를 이끈다.

협연에는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참여한다. 깊이 있는 음악성과 집중력 있는 연주로 주목받아 온 그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솔리스트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와 교향곡 제5번 E단조로 구성된다. 서정성과 극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두 작품은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솔리스트의 호흡을 통해 SFO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창단연주회는 새로운 오케스트라의 시작과 함께, 음악을 통한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자리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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