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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 모먼트' 인문학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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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 60분전 5 0 0
공연일정 : D-49 / 06.10(수)
공연시간 : 10:30
공연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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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을 넘어 무대로, 유물이 들려주는 시간의 서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6월 10일과 11일 오전 10시 30분, 인문학 클래식 콘서트 ‘뮤지엄 모먼트’가 열린다. 유산의 배경과 의미를 해설로 풀어내고, 그 정서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확장하는 형식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박물관 감상의 방식을 공연 예술의 체험으로 전환한다. 준비된 좌석은 전 회차 매진됐다.

무대는 유물이 놓였던 시대적 맥락을 이야기로 짚은 뒤, 음악으로 감정의 결을 더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관객은 설명을 통해 이해의 문을 열고, 선율을 통해 공감의 깊이를 넓히는 이중의 감상 경험을 하게 된다. 전시실에서 바라보던 대상이 공연장에서는 살아 있는 이야기로 재구성되는 셈이다.

해설은 역사 스토리텔러 최태성 강사와 아나운서 이지영이 맡아, 유물에 담긴 인간의 삶과 선택을 친근하게 전달한다. 연주는 서울 서초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각 유산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들로 현장을 채운다.

프로그램은 인류의 초기 흔적에서 출발해, 시대의 변곡점을 지나 오늘의 문화로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 구성됐다. 관객은 과거의 자취를 더듬으며 현재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소개되는 대상에는 청동 투구, 금동대향로, 반가사유상, 석탑 장식, 금관 장신구, 청동 식기류 등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유산이 포함된다. 해설과 연주가 결합되며 각각의 대상은 ‘의미를 지닌 존재’로 새롭게 읽힌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박물관을 전시 중심 공간에서 복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유물과 음악, 사람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경험이 관객에게 색다른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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