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현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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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마주르카 전곡 시리즈 I “Dance to Dream”
안미현 피아노 독주회
기간 2025-12-28(일)
시간 14:00
장소 리사이틀홀
입장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시간(분) 90
가격 일반석 20,000원
주최 음악교육신문사
후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파리 에꼴노르말, 파리 시립음악원 동문회
문의 02-549-4133, 1131
❚PROFILE
Pianist 안미현 Mihyun Ahn
“그녀의 감각적이고 민감한 터치, 그리고 풍부한 음색으로 몰입하며 지적인 해석과 섬세한 표현력은 관객들을 저절로 환호하게 한다!"
-"Neue Presse", 독일 평론가 Bernd Schellhorn
지적인 해석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미현은 제주에서 태어나 만 13세에 도불하여 프랑스 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서 연주자 과정과 전문연주자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연소 나이로 수석 졸업하였다. 이어 파리 시립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Régional de Paris) 최고연주자 과정 역시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이후 독일로 건너가 데트몰트 국립음대 학사과정을 만점으로,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하고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을 만장일치로 졸업하며 피아니스트로서의 견고한 기틀을 다졌다.
12세에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첫 피아노 독주회를 열며 국내 음악계에 데뷔한 그녀는 음악춘추 콩쿠르, 일본 오사카 국제 콩쿠르, 그리스 로도스 국제 콩쿠르 등에서 1위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프랑스 파리 Léopold Bellan 국제 콩쿠르 1위, 프랑스 Grand Prix International Piano Montrond-les-Bains 국제 콩쿠르 2위 및 청중상, 독일 아헨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Prix Amadeo de Piano 국제 콩쿠르, 독일 함부르크 Deutschen Klavierwettbewerbes Polnischer Musik 등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입증하였다. 2017년에는 독일 하노버 쇼팽 콩쿠르에서 3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고, 하노버 쇼팽협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그녀는 루마니아 Giurgiu Philharmonic Orchestra, 체코 Opava Symphony Orchestra, Jeju Youth Orchestra 등과 협연하였으며, 프랑스 피아니스트 거장 Germaine Mounier 추모음악회에 최연소로 초청되어 일찍이 전문 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다졌으며 Germaine Mounier, Guigla Katsarava, Olivier Gardon, Alfredo Perl, Ewa Kupiec을 사사하였다. 또한 Vladimir Feltsman, Bernd Goetzke, Andrzej Jasinski, Katarzyna Popowa-Zydron, Piotr Paleczny, Hung-Kuan Chen, Jerome Rose, Bruno Rigutto, 백혜선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지도를 받았다.
2009년 폴란드 바르샤바 Sala Windowisowa Palladium에서 피아니스트 Marek Drewnowski와 듀오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Filharmonia Gorozowska 초청 독주회, 파리 Salle Cortot와 Bibliothèque Polonaise, 독일 Kalletal-Hohenhausen, 프랑스 Léopold Bellan Foundation 초청 독주회, 독일 오스나브뤼크 Euregio Music Festival, 하노버 Richard Jakoby-Saal 및 Landesmuseum, Coburg Pfarrzentrum St. Augustin 등 유럽 각지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International Musikakademie Liechtenstein 전액 장학금 수혜 및 연주, 독일 Junges Sinfonieorchester Hannover 와 협연, 독일 Bückeburg IMAS 전액장학금 수여 및 Debussy 탄생 150주년 기념 연주, 이탈리아 Ischia William Walton Foundation 초청 독주회를 총 4회 등을 가지며 세계무대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며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2019년 귀국 후에는 미국 Vladimir Feltsman Piano Festival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전액 장학금을 수여 및 연주, 제주문화예술재단 선정 아티스트로 매년 주제와 해설이 있는 독주회를 이어오고 있다. 슈베르트 소나타 D. 959를 주제로 한 〈Heavenly Length ”기억의 지속”> 렉처 리사이틀을 개최하였고, 헤르만 헤세의 문학 작품과 음악을 결합한 〈건반 위의 사계절〉 시리즈 등 기존 클래식 공연의 틀을 넘어서는 창의적인 공연기획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야마하 코리아 라이징 콘서트, 유중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예술의전당 귀국 독주회, 제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더하우스콘서트 줄라이 페스티벌 초청 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귀국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이민정 교수를 사사하며 Teaching Assistant로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학문적 깊이를 더했다. 2023년에는 이탈리아 William Walton Foundation 재초청 독주회를 가졌으며, 현재 국내 콩쿠르 심사위원 및 마스터클래스 교수진으로도 초청받고 있다.
그녀는 New York City Piano Academy, 선화예술중·고, 포항예술고,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대학원 등에 출강하였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전공실기, 논문연구방법론, 피아노문헌 등을 지도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동시에 아티스트 알리에 기획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시리즈’ 공연을 비롯해 피아노문헌연구회,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제주피아노앙상블, 한국피아노학회 피아노모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PROGRAM
Frédéric Chopin (1810 – 1849)
Mazurkas Op. 6 (1830–1832)
Ⅰ. F♯ minor
Ⅱ. Sotto voce
Ⅲ. Vivace
Ⅳ. Presto ma non troppo
Mazurkas, Op. 17 (1832–1833)
Ⅰ. Vivo e risoluto
Ⅱ. Lento, ma non troppo
Ⅲ. Legato assai
Ⅳ. Lento ma non troppo
Mazurkas, Op. 59 (1845)
Ⅰ. Moderato
Ⅱ. Allegretto
Ⅲ. Vivace
Intermission
Frédéric Chopin (1810 – 1849)
Mazurkas, Op. 67 (posth., 1835–1849 / pub. 1855)
Ⅰ. Vivace
Ⅱ. Cantabile
Ⅲ. Allegretto
Ⅳ. Allegretto
Mazurkas, Op. 30 (1836–1837)
Ⅰ. Allegro non tanto
Ⅱ. Allegretto
Ⅲ. Allegro non troppo
Ⅳ. Allegretto
Nikolai Medtner (1880 – 1951)
Sonata in C minor, Op. 25 No. 1 “Sonata-Tale” (1910-11)
I. Allegro abbandonamente
II. Andantino con moto
III. Allegro con spir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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